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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낚시터 이야기

채비를 알아보자!! 유료낚시터! [바다낚시터]

안녕하세요!! 깸이 입니다!
오늘 포스트는 유료낚시터에서 평균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채비를 알아봅시다 ㅎ_ㅎ

이전 글처럼 보통 막대찌 채비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채비 구성품으로는
1. 면사매듭☆☆☆☆☆
2. 각경사구슬/반달구슬/반원구슬 등☆☆☆☆
3. 찌홀더☆
4. 찌스토퍼☆☆☆
5. 수중찌 ☆☆☆☆☆
6. 핀도래/도래 ☆☆☆
7. 바늘 ☆☆☆☆☆
8. 막대찌/구멍찌 등 ☆☆☆☆☆

순번대로 원줄에 끼시면 되는데요
우린 '유터초보자'로써
기본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1번 별 다섯개 면사매듭
- 면사매듭은 낚시 중 수심의 깊이를 측정할 수 있고 대상어종 및 낮과 밤에따라서
그 깊이를 다르게 하여 내가 원하는 깊이로 미끼를 두는 것에 그 의미가 있는데요.
예를들어 고기는 3미터수심에 있는데
면사매듭을 5미터에 고정시키고 캐스팅을하면 고기는 절대로 미끼를 보지못하게 되는 것 입니다 ㅎ_ㅎ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있었던 여담이지만 옆에 아저씨는 던질때 마다 금방 입질 오고 잡는데 난 왜 입질도 없고 고기도 못잡는 이유 90프로 이상 수심에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ㅠ_ㅠ

그럼 수심측정 부터 알아볼까요??
우선은 채비구성이 끝난뒤에
목줄과 바늘을 끼지 않은채 노지를 향하여 캐스팅합니다.
물론 면사매듭 기본 수심 5미터를 주시구요.
(기본수심이라 함은 노지유료터는 보통 5미터깊이를 넘어가는 곳은 많이없습니다)
그럼 막대찌 및 수중찌가 가라앉으면서 채비정렬이 되면
찌가 물의 표면에 눕게된다면 수심이 5미터보다 낮다라고 봐야합니다.
그럼 그상황에서 그냥 감지마시고
천천히 10바퀴씩 릴을 감아주시다보면 찌가 서는곳도 보일겁니다.
그이유는 물속에 '어도'라는 곳이 있기때문인데요
유료터같은 경우는
이 '어도'와 '어집'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기 때문이죠 ㅎ
쓰다보니 내용이 방대해지는데요 '어도' '어집' 에 대해서는 다음글에 또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ㅎ

다시 면사매듭으로 가서
처음 말씀드린것 같이 면사매듭은 수심측정 및 고기가 다니는 수심층을 파악하고 입질을 유도하고 고기를 잡는데에 제일 중요한부분이니 낚시를 시작하시고 최소 3시간이나 고기를 잡은 후에 다시 한번 매듭 위치를 확인 하시는게 좋습니다.

2번 각경사구슬/반달구슬/반원구슬 등

이 구슬들의 쓰임새는 면사매듭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및 찌홀더와 간섭이 안되게끔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이것이 없다면 어떤캐스팅을하더라도 막대찌가 눕는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구슬들이 다 크기가 같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릴에 감아놓은 줄에 비례하여 사이즈를 보시고 구매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1호원줄에 제일 큰 반원구슬을달면
면사매듭이 그 구멍사이로 캐스팅 힘에 의해 통과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니 무조건 작다고 좋은것도 크다고 좋은것도 아닙니다.

3. 찌홀더

이 찌홀더는..  개인의 낚시방법에 따라 많이 다른데요.
종류가 다양하죠 가격대도 소모품으로 사용하는데도 비싼것부터
3개에 7000원.. 등
이렇게 있습니다 ㅎ
찌홀더가 왜 개인마다 다르냐면
요놈은 찌를 고정해주는 능력도 있지만 채비엉킴의 주범도 되기 때문인데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캐스팅 후에 바람 및 원줄의 파마현상 목줄의 길이등의 영향으로 적지않은 채비엉킴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BUT! 저희는 유터 초보로써
전 그냥 핀도래를 사용 합니다 ㅎ_ㅎ
물론 가격이 높은것도 사용해 봤는데요 효과는 다르긴 하더라구요.
핀도래로도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ㅎ

4. 찌스토퍼

찌스토퍼는 말그대로 찌홀더에 연결된 막대찌를 목줄이 있는 쪽으로 내려오지 못하게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요게 중요한 것이 이것도 원줄에 따른 사이즈가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신의 원줄에 맞는 사이즈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찌스토퍼가 헐거워 움직이게 된다면
채비엉킴 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어버리니 확인 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ㅎ_ㅎ


제품 사진들은 참고용으로 올려드린 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수중찌'부터 '막대찌'까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