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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이야기

2020년도를 늦게시작하며 ^^

안녕하세요 깸이 인사드려요.

여름이 시작되고

일찍이 낚시 시즌을 오픈하였지만

정작 7월부터 다시 낚시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여러 포인트와 어종을 같이 만나보고자

포스팅 시작합니다 ㅎ_ㅎ

 

저는 7월 첫 어종으로 '붕장어'를

택했는데요.

매년 이쯤 이면 속초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친구 였기 때문입니다 ㅎ

물론 건강과 맛에도 빠질 수 없죠 ㅎ

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선 여러분들이

모두 아시는 좋은 발판의 낚시터!

속초

대포항

라마다호텔 앞 라인 및 외항 라인 입니다.

 

로드뷰 있는쪽 노란색 네모(내항)와
우측 외항 M모양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외항쪽을 노리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제 포인트에 대해 더 말씀 드리자면

이 두곳의 차이는 밑걸림과 연관이 있습니다.

내항쪽은 오히려 바닥에 밑걸림이 심한편이지만

외항쪽은 워낙 높은 곳에서 캐스팅하고

비거리도 내항과 같은 힘으로 캐스팅했을때

높이에 대한 이점으로 엄청 멀리 시원하게 나가서

밑걸림 현상이 없었습니다.

입질빈도는 당연히 외항 쪽이 좋았구요.

헌데 왜 내항을 알려드리냐 하면

입질빈도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낚시를 처음 하는데

외항에 보면 테트라도 있고

챔질을 하고 고기를 끌어올리는 입장에서

물에 띄어서(고기를 물수제비마냥)

구조물을 넘기고 끌어올리는 기술

이 없다면 한번걸리면

거의 무조건 낚시줄을..끊어내야하는.. 높이라서..

그래서 내항도 추천을 드린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외항 쪽 저기 M자있는 쪽은 큰 구조물이 없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릴링만 빠르게하다가

잘 걸리지않는 구간이라 추천드리는 것 입니다.

포인트 선정은 이 두 곳으로 보시고

물론 발판은 최고중에 최고지요^^//

다음은 바늘 입니다.

위에 제가 묶은 것은

세이코 13호 인데요.

등침이 하나 더있고

바늘이 사선으로 약간 휘어져 있습니다.
( 민물장어와 붕장어 우럭 등)

주로 사용하는 바늘 입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ㅎ

서스펜서에 간만에
이줄 저줄 묶어 놓은 겁니다^^
참 너저분합니다.
바늘은 서스펜서가 정리해 주므로 우선은
묶고 봅니다.

이부분이 내항 라마다 우측 계단 올라가기 전

포인트 사진 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위에 포인트에서 마주본 내항 풍경

속초 붕장어 되겠습니다.

정말 낚시대 두대가 쉴새가 없습니다.

바빠서 사진을 더 못찍었습니다.

작은 것들이 80프로는 달라붙더라구요

방생의 미덕을 보여주시길..

대형 볼락

루어를 즐기신다면 M자 포인트 좌 측으로 테트라를 긁는다는 느낌으로 액션 주시면 바로 물어 재끼는..

저날은 손님고기 였습니다 ㅎ_ㅎ

다음 채비설명 인데요.

일반 붕장어 채비 이런거 없이.

원투 채비 중 가지 채비를 추천드립니다.

구멍추 채비라면 혹시 모를 밑걸림 때문이라

가지채비로 사용하셔도

충분히 잡아내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끼는

지렁이와 오징어

두가지만 사용했습니다.

원투 관련 채비로는 제스토리에 글을

보셔도 충분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

한 여름 시원한 바닷 바람과 좋은 발판에서

손 맛 보시기 바랍니다

쉬다 가신 자리는 깨끗하게!

잊지마시구요 ㅎ

이제 자주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편은 장마철 민물장어!!!!

되겠습니다!

이상 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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